[반구대 암각화]보존 겉돈다

서하경 기자 입력 2011-09-18 00:00:00 조회수 0

◀ANC▶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오른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추진해오던 보존대책이 백지화되면서 암각화 보존방안이 겉돌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천전리 각석을 포함한 반구대 암각화군.

함께 잠정목록에 오른 경기도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대상에
선정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울산의 반구대암각화는 여전히 수몰을
반복하면서 세계유산의 반열에 오를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유네스코

사연댐 수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되던
경북 운문댐 물 대체 공급 방안이 무산되면서
암각화 보존방안은 또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후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열린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협의회에서도 뾰족한 해법이
제시되지 못한 가운데 문화재청은 먼저 사연댐
수위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문화재청장

울산시가 지금까지 제시한 차수벽 설치와
유로변경 방안 등이 모두 거부되자
울산시는 새로운 보존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상수원 확보와 문화재 보호라는 딜레마에
빠진 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

s\/u)암각화 보존에는 공감하지만
정작 보존방안을 찾을 때는 자기 입장만
고려하는 정치권과 행정의 노력이 아쉽습니다.
mbc뉴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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