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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체들을 대상으로
울산시가 자율환경협약을 체결한 결과
지난 5년간 총 1조 원이 넘는 시설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대기오염 배출량도 크게 줄였습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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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대기오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석유화학 업체들을 중심으로
체결하고 있는 자율환경협약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천6년 울산시는 SK 에너지, 에쓰오일,
삼성정밀화학, 한국동서발전 등 23개 업체와
자율환경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말까지
모두 1조 549억 원을 환경개선에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만 7천여 톤 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들 업체들의 저감량는 지역 총 배출량의
18%에 해당하는 것으로 당초 목표치 15%보다
3% 포인트가 늘어난 것입니다.
◀INT▶김정규 환경관리과장\/ 울산시
울산시는 내년부터는 악취배출업소를
중심으로 자율환경관리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협약을 체결하고도
일부 사업장은 시설투자에 대한 어려움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자발적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협약 준수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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