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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사석유를 팔던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주유소 수십 곳이 유사석유를
팔다 적발됐는데, 어느 주유소가 불법을
저질렀는지 확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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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를 낸 수원 주유소 폭발사고.
유사석유를 저장해둔 탱크가 문제였습니다.
폭발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난 화성 주유소도
지난해 유사석유를 팔던 곳이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울산지역에서 유사석유를
팔다 적발된 업소는 25곳.
하지만 시민들이 이들 불법 주유소를 확인할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불법 주유소
목록이 게시되지만, 현재 행정처분을
받고 있는 주유소만 알려줄 뿐 과거 적발
내역은 안내하지 않습니다.
사나흘에 한 번은 주유소를 들러야 하는
운전자들은 잇따른 사고 소식에 겁이 납니다.
◀INT▶ 운전자
어느 주유소가 문제인지 알 수 없다.
불안감이 커지자 소방 당국은 유사 석유 판매
전력이 있는 주유소들을 상대로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INT▶ 소방관
유사석유 탱크 안전설비 허술해 이 부분 점검.
소방 당국은 주유소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면서도 불법 주유소 명단 공개는
이중 처벌이 될 수 있다며 거부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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