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려대장경 이운\/200리 대장정

최익선 기자 입력 2011-10-04 00:00:00 조회수 0

◀ANC▶
처음으로 고려대장경 제작에 사용될
경판 벌목과 이운 과정이 천년전 모습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지리산에서 남해까지
200리의 고려대장경 목재 이운 과정을
부정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부정석기잡니다.
◀VCR▶
이른 아침
지리산 끝자락에서
산신제가 올려집니다.

고려대장경판에 사용될
산벚나무를 벌목하기 위해섭니다.

<<임팩트>>

하동군이
고려대장경 제작에 사용될
경판 벌목과 이운 과정을
천년전 모습 그대로를 재현했습니다.

◀INT▶
"고려대장경 주 재료인
산벚나무를 지리산에서 벌목해
사용한 것을 재현했다"

이렇게 준비된 나무는
남해까지 200리 대장정에 오르게됩니다.

마을 주민과 학생들로 구성된 짐꾼은
옛 전통 방식 그대로 나무를 옮깁니다.

한발 한발 내딛딜때 마다
수백년의 세월이 어깨를 누르지만,

고려대장경판에 사용될 나무를
조심스럽게 또 정성스럽게 운반합니다.

◀INT▶
"이번에 이운과정에 참여해봤는데
너무 힘들었다. 천년동안 잘 보관된
이유가 이런 선조드르이 정성이 아닌가싶다"

특히 이번 재현에선
고려시대 당시
경남에서 고려대장경
재조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정안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재조명됐습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섬진강 나루터

고려시대에 사용됐던
뗏목에 나무들이 차례 차례로
싣어지고, 뱃길 이동이 시작됩니다.

(s\/u)
이렇게 뗏목으로 남해바다까지
옮겨진 나무는 일정기간동안 바닷물에
보관된 이후, 현재의 고려대장경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천년의 신비를 간직고 있는
고려대장경.

경판 벌목과 이운 과정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 뿐만 아니라
땀과 정성을 확인하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됐습니다.

mbc 뉴스 부정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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