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지역의 상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평균 13.5%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매년 100억원 이상 적자를 보고 있는 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겠다는 건데, 심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2천 3년이후 8년동안 한 번도 오른
적이 없는 울산의 상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평균 13.5% 인상됩니다.
생산원가에 비해 턱없이 낮은 판매비용을
현실화하지 않으면 더 이상 시설 확충이나
노후관로 개선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매년 백억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합니다>
최근 3년동안의 상수도 특별회계 누적
적자가 318억원을 넘어서는 등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86%에 그쳐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INT▶김문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2천 2백원 정도 요금이 인상됩니다>
하지만 기초생활 수급자나 중중장애인에
대해서는 수도 요금을 최고 20% 감면해주는
취약계층 감면조항을 만들어 인상에 따른
저항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의 이같은 수도요금 개선방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물가대책 위원회과 시의회 조례
규칙 심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초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S\/U)이미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울산의 상수도 요금인상이 전체 물가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심의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