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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을 동북아 석유거래의 중심지,
오일 허브로 육성하려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업계 가운데
최초로 석유 거래에 이용할 상업용 저장탱크를 울산에 짓기로 해 오일 허브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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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울산신항 남항부두에 초대형 석유 저장 탱크를 만드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천억원을 투자해 8만6천여제곱미터를
매립한 뒤 5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저유소를 짓기로 한 겁니다.
오는 2013년말이 되면 이 바다 일대에
30만kl의 액체화물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 40기가 빼곡히 들어섭니다.
국내 정유업계 가운데 석유 무역에 쓸
최초의 상업용 저장탱크입니다.
◀INT▶권오갑 대표이사\/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의 이번 투자는
울산항이 동북아 석유거래의 중심인
오일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첫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울산항의 액체화물은
유류가 83.7%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입이 아닌 사고 파는 거래,
즉 환적화물은 고작 0.2%에 불과합니다.
연간 270만톤의 유류를 처리할 경우
이는 현재 울산항 전체 유류 환적화물의
10배를 넘는 규모입니다.
이 저유소가 준공되면 유류를 사고 파는
무역업체의 진출이 활발해지고,또 다른
저유소가 들어서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지역 항만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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