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재첩 돌아왔다

유희정 기자 입력 2011-10-14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태화강에서 지난 7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던 재첩이 다시 발견되면서 울산시가
본격적인 실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자원으로 활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잘 보호한다면 새로운 소득원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태화강 바닥에서 긁어올린 흙을 체로 거르자
작은 재첩 수십 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부분은 손톱 크기의 어린 재첩이지만
제법 큰 재첩들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

(S\/U)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재첩 중 가장
큰 재첩입니다. 어른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크기인데, 이 정도 자라려면 4년 이상
걸립니다.

재첩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대량으로 잡혀
전국으로 공급될 정도로 흔했지만,
산업화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INT▶ 시민
발에 밟히는 게 다 재첩이었다.

자취를 감췄던 재첩은 지난달 초
물놀이하던 주민들에 의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아직은 어린 개체가 대부분이고 양도 적지만,
어장 개발을 추진중인 바지락처럼
새로운 자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INT▶ 전문가
태화강 재첩 가능성 확인 계기.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재첩 보존과
자원량 증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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