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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KTX 개통으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울산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이
오늘(10\/17) 논란 끝에 울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공항지원을 위한 근거는 마련됐지만
근본적인 처방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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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TX 울산역 개통으로 울산공항은
평균 탑승률이 80%에서 55%로 떨어졌고
하루평균 운항편수도 26편에서 16편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와같은 울산공항 쇠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가 항공사에 운항 손실금과
공항 사용료를 지원하는 한편 여행사에도 여객유치 지원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울산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원들은 대중교통도 아닌데
항공사에 재정지원을 하는 것이 서민정서에
맞느냐고 꼬집었습니다.
◀INT▶김일현 시의원\/ 울산시의회
◀INT▶김진영 시의원\/ 울산시의회
울산시는 공항은 산업도시 울산의 필수
도시기반 시설로 봐야한다며 조례안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INT▶송병기 교통건설국장\/ 울산시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재정지원에 앞서
교통심의위원회 통과를 강제규정으로
수정 가결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조례안 통과로 지난 1일부터
제주와 양양 노선에 취항중인 이스트아시아
항공의 편수증가와 함께 지역 항공사 설립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례와는 별도로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더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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