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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상하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평균 13% 이상 오릅니다.
버스와 가스,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 서비스
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인
지역 물가가 더 오르지 않을까 서민들의
불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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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3년 이후 8년동안 한 번도 오른
적이 없는 울산의 상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평균 13.5% 인상됩니다.
하수도 요금도 평균 13.99% 오릅니다.
울산시는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안을 확정하고, 시의회
심의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원가에 비해 턱없이 낮은 판매비용을
현실화 해 시설확충이나 노후관 개선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산입니다.
◀INT▶김문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지역은 가정당 2천 2백원 정도 요금이
인상됩니다>
올들어 시내버스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각각 15%와 5.3% 인상된 데 이어,
상하수도 요금마저 큰 폭으로 오르자
세탁비와 목욕요금 등 전반적인 물가인상을
부채질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조이영자 물가심의위원
여기에 택시업계도 현재 2천 2백원인 기본
요금을 3천원까지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택시요금 인상안을 울산시에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S\/U)공공요금이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 상승세도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어 겨울을 앞둔 서민들의 부담은 이래
저래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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