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유로변경 지시

입력 2011-10-20 00:00:00 조회수 0

◀ANC▶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을 두고 문화관광부와
울산시 간의 갈등이 울산시가 주장해온
유로 변경안 추진으로 가닥을 잡게 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10\/20)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댐 물길을 돌리는 유로
변경안을 관계 부처에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ND▶

◀VCR▶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문제에 관해 큰 관심을
나타낸 뒤 박맹우 시장으로부터 그간의
추진 경위를 보고 받았습니다.

CG>이 대통령은 "암각화 보존을 위해서는
유로변경안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하면 암각화 보존에도 유리하고
암각화 자체에 손을 대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밝혔습니다.

CG>이 대통령은 이어 "문화재청 등 관계
부처에 충분히 지시하겠다며
울산시는 유로변경안을 확실히 추진하라"고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말했습니다.

◀INT▶박맹우 울산시장

이명박 대통령은 갈수록 수자원이 부족해지고
있는데 보강은 못할지언정 댐기능을 사실상
마비시켜서 되겠느냐고 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장하는 댐수위 우선 조절론에 반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집트 나일강의 아부심벨 신전,
그리고 광화문이나 독립문도 옮겼다고 지적하고
불가피한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도 운문댐물 공급과 사연댐 수위
조절 동시 추진이 무산된 뒤 거듭된 울산시와
정부 측 갈등이 대통령의 유로변경안 지시로
큰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MBC뉴스 한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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