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학교 전환 붐

조창래 기자 입력 2011-10-24 00:00:00 조회수 0

◀ANC▶
교육과정을 다양화할 수 있는 자율학교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자율학교 지정이 사실상 학교의 수준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개교한 강남고등학교는 올해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2학년 학생은 일반적인 교과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반면, 1학년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중심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와 차별화 된 과학 실험 실습 위주의 심화 수업에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수학과 과학 수업
시간을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1.5배 가까이 늘려
이공계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INT▶이대웅 교장\/ 강남고등학교

이 학교와 같이 교육과정을 특화할 수 있는
자율학교는 울산지역에 모두 67곳, 고등학교만
24개에 이릅니다.

특히 교과 교실제 자율학교로 지정된
성신고등학교 등은 선택중심 교육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S\/U▶이처럼 자율학교로 탈바꿈한 학교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자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들도 자율학교로의 전환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홍명고등학교가 자율학교 지정 신청서를 냈고,
학성고 등 몇몇 일반계 고등학교들도
신청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율학교 선정이 곧 학교의 수준이나 위상과
직결되면서 평준화 속에 뭍혀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변신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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