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이전되나?

홍상순 기자 입력 2011-10-26 00:00:00 조회수 0

◀ANC▶
남구 삼산동 도심 한 복판에 있는
버스 터미널 이전이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2천31년을 목표로한 도시교통
정비계획에서 터미널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02년 문을 연
남구 삼산동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

200여대의 버스들이 드나들며
하루 평균 8천여명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 한 복판에 자리 잡은 까닭에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어 그동안
터미널 이전 주장이 제기돼 왔습니다.

◀INT▶권태준 운전기사\/00고속

울산시도 2031년 도시 교통 정비계획에서
버스 터미널 이전을 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력한 이전 후보지는 울주군 언양읍과
북구 등 2곳 입니다.

다른 도시와의 접근성과 교통 분산을 위해
여러 곳으로 분산하는 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변일용 연구위원\/울산발전연구원

그러나 버스 터미널이 도심에 있어 편리하다며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INT▶우순옥

버스 터미널을 이전하게 될 경우 땅 주인인
롯데쇼핑이 얻을 막대한 이익도 논란거립니다.

버스터미널 부지는 2만5천제곱미터로 백화점과 호텔, 영화관을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롯데쇼핑이 버스터미널 사업자로 선정된
지난 95년 공시지가로 제곱미터당 88만4천원에
불과했던 땅값이 지금은 629만원으로,
7배나 올랐습니다.

버스 터미널 이전이 공론화된 상황에서
울산시가 어떻게 논의를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홍상순\/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hongs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