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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1번지로 꼽혀온 울산지역에서 올들어
지금까지 노사분규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플랜트노조의 파업 여부가 마지막 변수인데
극적인 타결의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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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천987년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가 설립된 이래 울산은 매년 노사분규로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c.g> 지난 천999년 10건, 2천4년 30건,
2천8년 5건, 지난해에도 12건의 파업이
발생했습니다.
노사간의 임단협은 물론 때로는 정치적 이슈로
파업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노조들이
투쟁 보다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우선하는
실리쪽으로 돌아선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INT▶강사원 근로지도1과장\/울산노동지청
만약 이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울산은
울산노동지청이 생긴지 30년만에 무분규
원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나 플랜트 노조가 마지막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유급휴일 일수를 두고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고, 부산 지노위도 조정중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미 합법적인 파업수순을 밟은 노조가 언제든지 파업에 돌입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울산노동지청이 노사를 다시
협상테이블로 불러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어, 타결 가능성 역시 남아 있습니다.
이제 2달여 남은 2천11년이 노사 무분규
원년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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