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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연어 복원 사업이 10년을 넘기면서
회귀 연어 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하구에서 조개류가 잇따라 발견된 데 이어
연어도 돌아오면서 태화강 생태계도 제 모습을
찾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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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그물로 둘러싼 여울목에서
연어 수십 마리가 헤엄칩니다.
잡아올린 연어에는 등 뒤쪽에 있어야 할
작은 지느러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몇 년 전 태화강에서 풀어줬다는 걸
표시하기 위해 지느러미를 잘라 방류한
연어입니다.
(S\/U)약 3년 전 이곳에서 풀어준 어린 연어는
태평양 건너 미국 알래스카까지 2만km를 헤엄쳐
태화강으로 돌아왔습니다.
(CG)이렇게 태화강을 다시 찾아오는 연어는
갈수록 늘어나, 지난해에는 700마리가
넘게 발견됐습니다.
2급수 이상의 맑은 물에만 알을 낳는 연어가
돌아온다는 건 그만큼 수질이 좋아졌다는
뜻입니다.
◀INT▶ 시민
30년 전 물 맑을 땐 연어 많았다.
하구에서 조개류가 다시 발견된 데 이어
연어도 꾸준히 찾아오면서 태화강 생태계도
한층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INT▶ 수산과
어족자원 다양화.. 생태계 안정성 확보.
시민들의 오랜 노력으로 살아난 태화강은
조금씩, 하지만 분명하게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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