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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이용객이 늘면서 값비싼 부대시설
이용료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음식값은 물론 주차요금까지 일반 시중가보다
많게는 2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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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울산역 구내에 최근 문을 연 김밥 체인점 입니다.
김밥 한 줄에 2천5백원으로 같은 브랜드의
다른 매장 보다 50% 이상 가격이 높습니다.
이처럼 역내 식당 대부분 가격이 비싸다보니
승객들은 어쩔수 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 승객
"부담되지만 원래 그런가 보다 생각.."
하루 이용료 1만3천원의 주차장 요금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왕복승차권을 제시하면 30% 할인되지만
인근의 사설 주차장보다 2배 가까이,
울산-동대구간 기차값보다도 비쌉니다.
상인들은 철도공사가 백화점 수준인 매출의 20% 이상을 수수료로 요구해, 가격이 높게
책정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SYN▶ 관리인
"우리도 싸게 하면 좋지만 수수료 때문에.."
S\/U) 울산역 등 KTX 2단계 역의 상당수는
이처럼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철도공사가
사실상 독점적인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SYN▶ 코레일 (전화)
철도공사와 계열사의 각종 임대 수익은
지난해에만 3백억원이 넘었습니다.
공공부문인 철도가 독점적인 지위로 손쉬운
이윤추구에 나서면서 승객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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