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자동차의 새 노조위원장에
강경 성향의 문용문 후보가 당선되면서
3년 만에 강성 노조가 출범하게 됐습니다.
이경훈 지도부가 3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했지만 연임에 대한 반발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제 4대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에
강경 성향의 문용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CG) 1차투표에서 33%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던 문용문 당선자는
2차투표에서 현 노조위원장인 이경훈 후보를
천 300여 표차로 따돌리며 역전했습니다.
강경 노선의 현장조직인 민주현장과
금속연대가 함께 추대한 문용문 당선자는
당당한 노사관계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문용문
민주노조 만들겠다.
문용문 후보의 당선은 3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하는 등 실리 위주의 정책을
폈던 이경훈 체제에 변화를 요구하는 바람과
연임이 없던 그동안의 전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타임오프제 원상회복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회사가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노사 갈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조합원
상생 필요.
(S\/U)문용문 당선자는 오는 8일
당선 확정 공고와 함께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13년 9월까지 노조를 이끌게 됩니다.
3년 만에 다시 들어선 강성 노조가 현대차
노사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