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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에선 참 많은 국제행사가 열렸고,
또 연말까지 계획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사를 주관하는 업체는
대부분 서울 기업들입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버는 꼴이죠?
조수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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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마린위크에
80개 나라에서 7만여명이 몰렸습니다.
올해 부산에서 열린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였습니다.
이어 치러진 세계 한상대회.
경제적 파급 효과만
5천억원이 넘는 초대형 행삽니다.
이 같은 국제 행사를 기획하거나,
주최측의 업무를 대행하는 전문업체를
PCO 또는 PEO라고 하는데,
이 두 행사 모두
서울 업체들이 맡았습니다.
PCO와 PEO는 컨벤션 산업의 한 축이지만,
부산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에
부산 업체가 끼어들 틈이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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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입찰 불리할수 밖에 없어")
올해 부산에서 열린 6개 대형 국제 행사에서,
부산 관련 업체는 한곳만이 참여했고,
앞으로 열릴 4개 행사에선
부산 업체를 아예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경험이 부족하고, 규모가 작다는 한계는,
부산 업체 스스로 풀어야 할 숙제지만,
지원 부족도 또 다른 이윱니다.
◀INT▶
("경험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
벡스코 건립과 함께 시작된
부산의 컨벤션 산업은
이제 10년을 넘어섰지만,
부산에 등록된 PCO와 PEO는 40여개 업체,
이 중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업체는
9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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