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너도나도 편의점..줄도산

설태주 기자 입력 2011-11-08 00:00:00 조회수 0

◀ANC▶
슈퍼나 편의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과당경쟁으로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담배 판매 허가를 통해 거리 제한을 둘 수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상가 골목을 따라 마트와 편의점 십여개가
하나 건너 하나 꼴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기존 가게 바로 앞에 새 업소가 들어서면서
경쟁에 밀려 폐업한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전 재산을 걸고 편의점을 열었다가
한순간에 투자비를 모두 날릴 처지입니다.

◀INT▶ 업주
"바로 앞에 허가 내주니 망할 수 밖에.."

1990년대 초만 하더라도 편의점과 슈퍼에 꼭
있어야 할 담배 판매 허가를 통해 슈퍼 간
거리가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S\/U)하지만 이제는 담배 판매 허가만 얻으면 편의점 영업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담배 허가가 남발되면서 편의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2천9년 담배 판매소 지정기준을
시.군.구에 이관하면서 상당수 자치단체가

CG>영업소간 50미터 이상 거리제한을 두지만
예외를 인정하는 규정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백제곱미터 이상의 슈퍼나 편의점은
누구든지 담배 판매 허가를 받아 창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치단체는 기존 편의점과의 형평성 문제로
거리제한을 두는 조례 개정을 꺼리고 있습니다.

◀INT▶ 구청

불황으로 앞다퉈 편의점과 슈퍼 창업에 나서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당국의 미비한 규정 속에
제살 깎아먹기식 경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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