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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교육감이 선거 기간 약속한 사업
가운데 일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공약을 일부 수정하거나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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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교육감은 선거 기간 무상교복지급과
국제고 설립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2천12학년도 부터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필요한 예산 65억원 가운데
30% 정도는 기업체의 지원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2천14년 개교를 목표로 사립학교 유치를
목표로 국제고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두 가지 공약은 이행되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울산시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이들
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c.g> 교육청 관계자는 학력향상과 교육여건
개선 등 보다 시급한 곳에 교육예산을 집중하다 보니 교육감 공약 수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복무상지급과
수학여행비 지원, 시 외곽지역 초.중학교 무상
급식 등은 실시하고 있거나,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감 공약 가운데 울산학사 건립과
사범대학 유치 등도 현재 교육청 사정으로는
실현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S\/U▶더 나은 울산교육을 위해 자신의 공약을 일부 수정할 수도 있지만 그 공약 때문에
자신을 지지해 준 시민들과의 약속을 깼다는
점에서 해명과 사과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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