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 보존해법을 놓고 울산시와
정부가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학계와
시민단체들의 장외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위원회는 오늘(11\/21)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물길변경을 통한
반구대 보존안 백지화와 문화부와 문화재청의 반구대 직할 관리,사연댐 수문공사 즉각 시작 등 5개 항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 물길을 내는
것은 역사의 현장을 훼손하고 암각화를 죽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울산시와 울산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은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심각한 식수
부족난을 겪고 있는 울산의 실정을 전혀
모르는 처사라며, 물길 변경안이 최적의 암각화
보전해법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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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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