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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보존해법과 관련한 정부와
울산시 간의 갈등이 학계와 시민단체들의
장외논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물길 변경안 찬성으로 금방 해결될
것 같던 반구대 암각화 문제가 전국적인 갈등
양상으로 번지면서 더 꼬여만 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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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위원회와 문화계
인사 11명이 암각화 보존을 위한 울산시의
물길변경안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암각화
갈등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암각화
주변에 물길 터널을 뚫는 것은 수천년 역사의 암각화를 죽이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암각화 보존을 위해 정부와 문화재청이
반구대 암각화를 직할 관리하고, 사연댐 수문
공사를 즉각 시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NT▶임세권 안동대 사학과 교수
(성명서 낭독)
울산시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울산 시민단체 협의회는 즉각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보존위 주장처럼 사연댐 수위를 52미터로
낮추면 댐 저수량의 3\/2가 감소해 사실상 울산시민의 식수원인 사연댐을 폐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일부 시민단체와 학자들의 억지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하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물길변경안 관철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INT▶오동호 울산시 행정부시장
◀INT▶윤성태 남구 문화원장
S\/U)반구대 암각화 보전해법과 관련한 갈등이
장외로 확산되면서 10년을 끌어온 암각화
해법찾기는 더욱 안개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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