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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을 놓고
울산시와 정부, 학계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됐습니다.
울산시는 수리모형실험 연구용역을
실시하겠다는 새로운 제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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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을
둘러싸고 이번에는 울산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장에서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노동당 천병태 의원은 사연댐 수위
조절론과 물길변경안을 놓고 언제까지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 것이냐고 따졌습니다.
천 의원은 정부와 학계 모두 합의할 수 있는 객관적 검증기관을 선정해 결론을 내자고
주장했습니다.
◀INT▶천병태 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는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는 것은
댐 전체를 사실상 폐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최상의 방안은 사연댐의 물길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말 추경예산에 6억 원을 편성해
1년 정도 기간으로 수리모형 실험 연구용역을
실시하겠다는 새로운 주장을 들고 나왔습니다.
◀INT▶권혁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울산시
수리모형 실험을 통해 과연 어느 방안이
과학적인 측면에서 암각화 보전에 적정한 가를
따져보겠다는 것입니다.
수리모형 실험이 10년을 끌어온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 공방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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