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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3년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05년 노조와 시행에 합의한 지
8년만인데, 생산물량 보존 문제를 놓고
노사간 의견 차이가 남아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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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3년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주간 연속 2교대제가 시행되면
현재 주간조와 야간조 근무 형태가
새벽 6시반부터 다음날 0시 50분까지
2교대 연속 작업으로 변경됩니다.
주간연속 2교대 작업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울산과 아산 등 전국의 공장에
3천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가 이뤄집니다.
◀INT▶ 회사
노사 합의에 노력하고 설비도 투자.
하지만 이같은 설비 투자로도
생산 물량 감소는 불가피합니다.
(CG)주간연속 2교대제를 도입하면
근로 시간이 3시간 줄어드는데,
현대자동차는 이로 인해 생산량이
11%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사는 지난 2008년 기존 생산 물량을
보존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생산 감소물량 18만 7천대 중
18만 4천대에 대해 휴식 시간 감축과
설비 보완으로 타협을 봤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천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합의가 안 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 들어선 노조 집행부가
더 이상의 노동 강도 강화는 어렵다며
신규 인원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서
또다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U)주간연속 2교대제는 2005년 합의
이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노사간 의견 조율로 이번에는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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