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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현대가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2위 포항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두 번이나 페널티킥을 막아낸
골키퍼 김승규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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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전반 6분 포항의 페널티킥,
골키퍼 김승규가 골대 밖을 가리키며 공격수를 유인하자 공은 골대를 한참 벗어나고..
전반 23분에 또 다시 찾아온 위기에서도
김승규의 철벽 수비가 가로 막았습니다.
이어지는 포항의 파상공세도
잘 막아낸 울산은 후반 27분
설기현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INT▶ 김승규
"잘 막기 위해서.."
최하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돌풍을 일으키며 3경기를 내리 이긴 울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경기를 치뤄
체력 소모가 컸지만 특유의 철벽 수비가
빛을 냈습니다.
◀INT▶ 김호곤
"체력 부담 잘 극복..."
울산은 이번 승리로 플레이오프 2위를
확정해 3.5장으로 줄어든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자동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s\/u)무서운 상승세로 포항을 꺾은 울산은
오는 30일 정규리그 1위 전북과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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