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규모 김장 담구기
행사가 21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오늘(11\/30) 담근 김치만 무려 1만 2천 포기에
달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축구장 주차장이 김치공장으로
변했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배추에 속을 넣느라
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준비된 재료만 배추 1만 2천 포기에
무 2천 개.
양념은 대형 고무통에 두세 명이
달려들어 한꺼번에 버무리고,
재료며 다 담근 김치를 옮기는 데는
손수레까지 동원됩니다.
속을 넣고 또 넣어도 끝이 없는
고된 김장이지만, 정성을 담아
즐겁게 일합니다.
◀INT▶
솜씨 부족해도 정성으로.
한 기업의 여사원과 지역 주부들이
바자회로 돈을 마련해 이웃에게 나눌
김장을 담근 지도 21년째.
이제는 외국인들도 함께하는
지역 대표 자선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INT▶
김치 좋아해서 즐겁게 일한다.
◀INT▶
좋은 일에 쓰인다니 기쁘다.
봉사자 400명이 담근 김치 30톤은
경로당과 무료급식소 등 불우이웃
천 4백세대에 전달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