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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에서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려면 승강기 사용료로
업체마다 한 달에 20만원을 내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배달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생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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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현관문 앞에 놓여 있어야 할 신문들이
어찌된 일인지 우편함에 꽂혀 있습니다.
배달원들이 승강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우편함에 신문을 넣어놓고 간 겁니다.
이번 달부터 이 아파트 승강기를 타려면
매달 20만원을 관리사무소에 내야 합니다.
승강기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니
사용료를 내야 탈 수 있다는 겁니다.
배달 업체들은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INT▶ 신문업체
주민들이 일일이 내려오는게 전기 더 든다.
주민들도 자신들이 주문한 물건배달을
관리사무소가 가로막는 걸 이해할 수 없다며
황당해합니다.
◀INT▶ 주민
우리만 불편하다.
아파트 측은 배달 업체들이 승강기를
자주 타니 돈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월 20만원의 사용료가 어떻게
나온 지에 대해서는 말끝을 흐립니다.
◀SYN▶ 아파트
산정 근거는 지금 만들고 있는 중.
(S\/U)상인들은 아파트 측이 사용료 지불을
계속 요구할 경우 배달을 거부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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