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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마저
내주며 우승 문턱에서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열세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모습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돈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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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부터 이어진 혈전.
체력은 이미 바닥날대로 바닥났지만
울산 선수들은 끝까지 투혼을 불태웠습니다.
전북의 화력을 온 몸으로 막아낸 김영광의
선방쇼로 전반을 0대 0으로 버틴 울산은,
후반 11분 설기현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울산은 잇따라 두 골을 허용했고,
골대불운까지 겹치며 결국 끝내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INT▶ 김호곤
우승 문턱에서 무너지고 말았지만
울산으로서는 얻은 게 더 많은 값진
승부였습니다.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 장뿐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따냈고,
6위에서 시작해 챔프전까지 오르면서 보여준
투지와 경기력은 내년 시즌을 기대하기에
충분했습니다.
S\/U)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모습은 감동과 축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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