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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요가 해마다 줄어드는 가운데
올해는 배추값마저 폭락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 큰 게 아닙니다.
그런 만큼 김장 한포기를 더 담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모습들이
한층 뜻깊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강윤석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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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절인 배추에 갖가지 양념을 버무리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보기에도 맛깔스런 김치들이
어느덧 3만여 포기나 만들어졌습니다.
(S\/U)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들은
모두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INT▶
경남의 올해 배추재배 면적은
천 3백 80헥타르로
지난해보다 28%나 늘었습니다.
한포기에 3천원 가까이 오르며
지난해 금치가 됐던 배추 가격이
올해는 과잉생산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농민들이 밭까지 뒤엎으며 수급안정에 나서고
소비촉진운동도 펼쳐지고 있지만
가격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한포기라도 더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겨울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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