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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계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건설업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고사위기에 빠진 건설업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역업체 의무 하도급
비율을 높이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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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 2천 9년부터
공사가 전면 중단된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울산 최고 분양가로 관심을 모았던 아파트
건설 현장이 벌써 3년 가까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겁니다.
이같은 민간 아파트 건설 중단사태는
하도급에 의존하는 지역 건설업계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부문 발주 물량마저
급감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9백억원에 비해 50% 이상 감소했고, 지역업체 수주액도 급격히 줄었습니다.>
◀INT▶최광섭 사무처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이처럼 고사위기에 빠진 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가 고강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현재 50%로 돼 있는 대형 관급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60%로 높이도록 지역 건설산업 발전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100억원 이상의 지역 건설공사를
울산시가 직접 발주하고 하도급 단가가
가장 높은 기계 설비공사는 분리 발주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INT▶오동호 울산시 행정부시장
S\/U)어렵게 마련된 울산시의 건설업계
활성화 방안이 열악한 지역 건설업계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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