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울산] 중국 어선 피해 갔다 참변\/수퍼

설태주 기자 입력 2011-12-28 00:00:00 조회수 0

◀ANC▶
그제 새벽 울산앞바다에서 침몰해 선원
1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어선은 허가구역인
먼 바다 대신 연안에서 조업을 하다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어선에 쫓기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VCR▶
어둠을 뚫고 오징어배 한척이
집어등을 대낮같이 밝힙니다.

그 뒤는 연안 조업이 금지된 트롤 어선이
그물을 끌어 올리며 따라갑니다.

단속을 피하려고 배 앞부분의 이름과
번호판까지 가렸습니다.

◀SYN▶ 현장음
"찍지마!..찍지마라니까.."

지난 26일 새벽 침몰한 부산선적 건아호도
제주 서귀포로 출항 신고한 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앞바다에서 트롤 조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망가진 해역을
피해 동해로 나아간 겁니다.

◀SYN▶ 저인망조합
"서해는 중국어선 때문에..상대적인 동해로.."

S\/U) 국내 어획량은 최근 3년간 계속 감소했고
특히 올해 오징어는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크게 줄었습니다.

한편 해경과 해군은 경비함 20척과 헬기를
투입해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실종 선원을 추가로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취재기자
suel3@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