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들이
주택 화재로 하루 아침에 보금자리를 잃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8천원만 있으면 화재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 돈이 아쉽다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소방관들이 기왓장을 일일이 걷어내며
불씨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나 혼자 살던 84살 윤모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불길이 시작된 주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만 화를 당했습니다.
--------------------------------------------
방 안에서도 두툼한 외투를 입고 있는
할아버지.
겨울 난방을 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전기만 쓰다보니, 콘센트가 문어발처럼
엉켜져 있습니다.
◀SYN▶ 하화성 소방사
불이라도 나면 인명 피해는 물론
옆 집까지 번질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INT▶ 조 모 할아버지
투명CG) 화재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주택 화재 보험금은 1년에 겨우 8천원,
많아야 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이들에게 만만찮은 금액으로
대부분의 노인들이 화재 보험을 들지 않고
있습니다.
◀SYN▶ 조 모 할아버지
이와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제일 잘 아는
소방관들이 매년 만원씩을 거둬 이들의 화재
보험 가입을 돕고 있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S\/U▶ 이들의 마지막 보금자리가
잿더미로 변하더라도 평소 모습처럼 되돌려줄
사회 안전망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lu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