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소 값 폭락과 정부의 허술한 대책에 항의하는
농민 집회가 오늘(1\/5) 울산에서도 열렸습니다.
농민들은 소를 반납하겠다며 상경투쟁을
하려다 곳곳에서 경찰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현장음> "비켜라..막아라.."
소값 폭락에 항의하는 축산 농민들이 트럭에 싣고온 소를 내리겠다며 차 문 위에 올라가
안간힘을 씁니다.
뒤따르던 트럭들도 밖으로 나가기 위해
집회 장소 출구를 원천 봉쇄한 경찰과
대치합니다.
◀SYN▶ 현장음
소값 폭락에 대한 정부대책을 요구하는
울산지역 집회에는 한우 축산농민 2백여 명이
한우 80여 마리를 이끌고 참여했습니다.
S\/U) 축산농민들의 고속도로 진입이 경찰에
의해 저지되자 곳곳에서 마찰이 벌어졌습니다.
농민들은 2년 전부터 한우 사육두수 급증과
한미 FTA 등으로 소값 폭락이 예견됐지만
정부가 대책없이 농민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겼다고 성토했습니다.
또 소값 폭락에도 음식점 고깃값은 내리지
않아 소비자와 농민 모두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한우지회장
농민들은 한 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한 뒤
자진 해산했으며, 한우협회 회장단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