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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발생한 노조원 분신의 원인과 책임을
놓고 대립하던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1\/11) 새벽 극적으로 조업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사태 장기화를 막아야 한다는 데
노사 모두 의견을 같이하면서 빠른 해결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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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 신모 씨의 분신으로 새해 초부터
격렬하게 대립한 현대자동차 노사.
조업 중단과 잔업 거부로까지 치달으며
장기화 조짐을 보였던 갈등은
신씨가 분신한지 4일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조업이 중단된 뒤부터 시작된 노사 협상이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된 결과입니다.
(CG)노사는 분신한 신씨에 대해
산재에 준하는 지원을 하고 진상조사를 벌이며
회사 대표이사 명의로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현장 통제 방식을 조정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INT▶ 회사
안타까운 일이지만 잘 해결.
신씨의 분신은 안타깝지만 극단적인 대립이
오래갈 경우 회사는 물론 노조도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다는 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 노조
원만한 해결 필요하다는 노조원들의 의지.
(S\/U)노사간 의견접근이 이뤄지면서
조업을 전면 중단했던 이곳 엔진공장도
다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회사 측은 조업 중단으로 400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며 이번 합의와는 별도로
주도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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