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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새 개명 열풍이 좀 시들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이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 때문인데,
개명 신청이 연초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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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자신의 이름을 바꾸기 위해 울산지방법원
민원실을 찾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20명이
넘습니다.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아서, 성별 구분이
어려워서, 흉악범과 이름이 같아서 등
개명 이유도 다양합니다.
◀INT▶개명 신청자
"여자 이름이어서 불편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지어준 한글 이름을 한자 이름으로 바꾸는 사람도 늘었고, 성명학적으로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작명소를 찾는 사람도 최근
부쩍 많아졌습니다.
이름이 바뀌면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의 삶도
변한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INT▶한도원 작명가
◀S\/U▶이름을 바꾸려는 개명 신청은 특히
새해가 시작되는 1,2,3월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c.g>울산지법의 최근 4년치 개명 건수를
분석한 결과 3월이 평균 638명으로 가장 많았고
5,6월은 연초의 3분의 2 수준에 그쳐
개명 신청이 가장 적었습니다.
c.g>그러나 이미 이름을 바꾼 사람이
많아서인지 매년 30%씩 증가하던 개명신청
건수는 지난 2천9년을 기준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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