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콜택시 업무 마비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1-20 00:00:00 조회수 0

◀ANC▶
어제(1\/19) 오후부터 고래콜 택시 수백대의
운영시스템이 고장나 택시 영업이 하루종일
중단됐습니다.

이런 고장이 난 게 한두 번이 아닌데,
피해 보상은 한 푼도 못 받는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좁은 도로 양쪽으로 택시들이
끝도 없이 늘어서 있습니다.

하나같이 택시 호출과 카드결제에 쓰이는
내비게이션이 고장난 고래콜 택시입니다.

◀INT▶ 기사
카드결제도 안 되고, 전부 안 된다.

(S\/U)오류가 난 내비게이션을 고치기 위해
택시들이 오전 영업도 포기한 채 이렇게
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기계가 먹통이 된 건
어제 오후 1시쯤.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메시지가
뜬 뒤 그대로 멈춰섰습니다.

손님들의 호출도 받지 못하고
결제도 할 수 없어 기사들은
하루 영업을 완전히 망쳤습니다.

◀INT▶ 기사
카드 안 되니까 손님한테 돈도 못 받고..

피해를 입은 택시는 확인된 것만 350여 대.

기사들은 한 달에도 서너 번씩 골탕을 먹이는
기계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INT▶ 기사
영업 못해도 보상 안 해준다.

고래콜 측은 통신 서버에 장애가 발생해
내비게이션이 고장났다며 오늘 오전
시스템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동안의 영업 손실에 대한 보상은
거부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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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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