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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열흘이나 지난 오늘(2\/13) 아침
울산지역 곳곳에 눈이 왔습니다.
갑작스런 눈이었지만 많이 오지는 않아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따뜻한 봄을 기다리던 겨울산이
하얀 눈을 뒤집어썼습니다.
겨우내 잔뜩 말라붙었던 논밭에도
눈송이들이 내려앉았습니다.
시내 한복판에도 눈이 오면서
흰눈을 머리에 인 차며 우산 쓴 행인들이
조심스레 길을 재촉합니다.
◀INT▶ 시민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미끄러워서..
출근길 도로에 쌓인 눈에
때아닌 제설작업까지 분주합니다.
◀INT▶ 작업반
응달인 곳 찾아 작업중.
영상권의 날씨에 눈은 곧 비로 변해
교통 혼잡 등 큰 불편은 없었지만
눈이 그대로 쌓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S\/U)산간지방에는 눈발이 계속 날리는 데다
기온도 오르지 않으면서 한낮에도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습니다.
오늘 온 눈은 채 1cm도 안 돼 겨울 가뭄을
풀기엔 모자랐지만 닷새동안 이어지던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눈비가 그치면서 추위도 차츰 풀려
내일은 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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