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과태료 40배 폭탄

설태주 기자 입력 2012-02-14 00:00:00 조회수 0

◀ANC▶
새학기와 이사철을 맞아 요즘
오래된 가구를 처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가구를 몰래 버렸다가 적발돼
과태료 폭탄을 맞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주위를 살핍니다.

이어 장정 두사람이 커다란 옷장을 끌고
나타나 아무렇지도 않게 버립니다.

이번에는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온 부부가
서랍장과 가재도구들을 골목길에 내려
놓습니다.

◀INT▶ 인근 주민
"보기도 안 좋고.."

자치단체에서 무료 수거하는 가전제품과 달리 가구는 5천원 가량 처리비를 내야하지만
이 돈이 아까워 그냥 버린 것입니다.

S\/U) 불법 투기돼 수거된 각종 가구들이
각 마을 집하장마다 이처럼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불법 투기자를
적발하지 못 해 세금으로 쓰레기 등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CCTV와 시민 제보가 잇따르면서
무단투기 적발율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공무원
"주민이 찍어 제보..적발율 높아져.."

가구의 불법투기 과태료는 처리비용의
40배나 많은 20만원 선.

보는 사람이 없다고 가구를 무심코 버렸다가 과태료 폭탄을 맞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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