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노인도 앞다퉈 명품

설태주 기자 입력 2012-02-16 00:00:00 조회수 0

◀ANC▶
값비싼 명품을 남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마음은 남녀노소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가짜 명품 판매 일당이 잡혔는데, 노인들만
대상으로 수백명에게 짝퉁이 팔려나갔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롤렉스와 불가리, 샤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품 시계와 허리띠입니다.

개당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진품을 모두 정교하게 베낀 가짜제품입니다.

60살 윤모씨 등 보따리 장수 2명은
기원이나 다방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돌며 이같은 가짜 명품을 팔다 적발됐습니다.

◀SYN▶ 윤모씨
"가서 사기 귀찮은 사람 대상 구입 권해.."

판매가격은 부산 국제시장 구입가의 5배인
개당 10만원선.

명품을 싸게 판다는 말에 다섯달 만에
2천만원 어치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S\/U) 이들이 판 발기부전 치료제는 국과수
감정 결과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저질제품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인들이 값비싼 장신구나 건강식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INT▶ 경찰
"싼 가격에 과시용으로.."

경찰은 가짜명품을 판매.공급한 혐의로
윤씨 등 4명을 입건하고, 제조공장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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