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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이 학교폭력을 뿌리뽑겠다며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복수담임제 등 다양한 대책들을 쏟아냈는데,
정작 교육 현장에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보였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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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폭력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고
수업 전 5분간 인성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INT▶김복만 교육감\/울산시 교육청
"학교폭력은 사전에 손쓰는 것이 중요"
폭력 가해학생에게는 출석정지와 함께
생활기록부에 폭력 사실을 기재해 대학
입시에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ㄹ 계획입니다.
◀S\/U▶그러나 울산시 교육청이 만든 학교폭력
예방대책 가운데는 보여주기식 계획 또한 적지
않습니다.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폭력 추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갖겠다는 것인데, 이같은 행사가 학교폭력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 지 의문입니다.
또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한다는 복수담임제 역시 논란의 소지가
많습니다.
일선 교사들은 복수담임제로 인해 오히려
학생 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일선학교 교사
"업무중복 따라 오히려 공백..탁상공론"
교육현장에서는 담임 교사들의 잡무 부담을
줄여 학생들과의 상담시간을 늘릴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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