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재배정 논란

조창래 기자 입력 2012-02-22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시 교육청이 일반계 고교 배정을 마친 뒤일부 학생들을 다른 학교로 재배정했습니다.

원거리 통학 불편이 예상되는 학생들
때문이라는데, 학교배정에 불만이 있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예상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입학추첨 관리위원회를 열어,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일부에
대해 재배정을 단행했습니다.

c.g>재배정 대상은 울주군 홍명고 신입생
7명과 남구 삼일여고 5명 등 12명으로,
이들은 모두 남창고등학교로 재배치됐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울주군 온양읍과 서생면에
거주하는 이들 학생들의 등교 거리가 멀어
비교적 가까운 남창고의 정원을 늘려
재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c.g>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생들은 원래
남창고 강제 배정 대상자였지만,2지망으로
홍명고와 삼일여고를 선택하는 바람에
이같은 일이 빚어지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질 경우 원거리
배정으로 통학불편을 제기하는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또 학생들을 빼앗긴 학교들 역시 이례적인
재배정으로 인해 학생 수용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어, 울산시 교육청의
이번 결정에 후폭풍이 따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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