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섬진강의 봄

입력 2012-02-27 00:00:00 조회수 1

【 앵커멘트 】
봄이 성큼 다가서면서
하동 섬진강변은 벌써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남도의 풍경을
전기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VCR 】+【 BGM 】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매화.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꿀벌들에게는 지나칠 수 없는
유혹입니다.

최참판댁을 뒤로 한
하동 평사리 들판은
겨울을 지낸 청보리가 어느새
푸른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겨우내 보이지 않던 쑥도
연두빛 얼굴을 드러내며
봄이 왔슴을 알립니다.

【 인터뷰 】
장영래
하동군 악양면

금모래 빛 섬진강에는.

은어잡이에 나선 강태공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가는 겨울이 아쉬운 아낙네들은
따뜻한 봄볕 마주하며
시금치 수확에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전점남
하동군 하동읍

있을건 다 있고, 없는 건 없다는
화개장터에도 봄내음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뒤로 하고
이제 남녁은 봄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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