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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대기오염 저감을
다짐하는 자율환경 협약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부터 3백여개 사업장이 참여했는데, 올해 협약에는 악취발생의 주범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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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년부터 자율환경협약에 참여한
울산 석유화학공단내 한 기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별도의 배연 탈황시설을
설치하는 등 최근 5년동안 무려 2천 5백억원을
투입해 자발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시설개선비 1조 4천억원을 투입해 오염물질
발생을 5만 2천톤 이상 줄였습니다.>
하지만 온산공단과 명촌 등지에서 지난해에만 무려 60건의 악취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은
여전히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NT▶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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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울산시는 이런 점에 착안해 이번
2단계 협약에 비산먼지와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에다 악취발생의 주범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처음으로 포함시겼습니다.
◀SYN▶유영숙 환경부 장관
협약에 참여한 23개 악취배출 업소들은
앞으로 5년동안 4천 3백억원을 투입해 지난
2천 8년 배출량인 4만 3천톤의 16.5%를 줄이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협약을 체결하고도 아직까지
적극적인 시설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는
사업장도 있어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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