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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페인트를 만드는
KCC 울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위험물 저장소 인근까지 번지면서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최익선 기자 입니다.
◀VCR▶
수출용 차량 수천대가 대기하는 부두 뒤로
엄청난 불길이 치솟습니다.
시커먼 연기는 끝없이 피어 오르고,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지만 화염은 더욱
거세집니다.
오늘 아침 6시 27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동 KCC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페인트 찌꺼기를 보관하는 창고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SYN▶ 목격자
폐기물 창고에서 난 불은 인근 창고로 옮겨
붙었고 수만리터의 휘발성 페인트를 보관하던 저장소까지 위협했습니다.
◀INT▶ 소방관
"불이 번지지 않도록 진화.."
불은 폐기물 보관통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공장 인근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어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익선.\/\/◀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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