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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전 1호기에서 한달 전
전원이 상실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고리 1호기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에선 고리 1호기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지난 2008년 수명 연장에 들어간 고리 1호기.
지난달 9일 계획예방정비 중에
중대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까지 포함하면 모두 129건으로
국내 원전 가운데
가장 높은 고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외부전원 공급이 중단된 상태에서
비상발전기까지 작동하지 않아
12분동안 전원이 상실되는 심각한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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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와 비슷한 사고였다..."
하지만 한수원측은 한달동안이나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조차 않고
숨겨왔습니다.
◀SYN▶
"보고를 실기한 것 같다..."
환경단체는 이번 사고로
고리 1호기의 안전성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INT▶
"담당자 처벌이 아니라, 고리원전 폐쇄해야"
원자력안전위는 사고 사실을 보고 받고
어제부터 고리 1호기 가동을 중단시켰습니다.
(S\/U)수명이 다하고 연장가동에 들어간
고리 1호기에서 사고가 있따르는데다
이번엔 사고 은폐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고리 1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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