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동산으로 15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이돈욱 기자 입력 2012-04-05 00:00:00 조회수 0

남부경찰서는 오늘(4\/4) 일명 기획부동산
업체를 차려 놓고 소액 투자자들을 속여
15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42살 문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씨 등은 지난해 4월 남구 무거동에 부동산
업체를 차린 뒤 텔레마케터 직원 40여명을
고용해 개발 전망이 좋은 땅을 판매한다고 속여
26명으로부터 매입가의 2~3배에 달하는 가격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판 토지는 개발 전망이
없을 뿐 아니라 중도금 등이 지불되지 않아
이전 등기가 되지 않거나 근저당이 과다 설정돼
재산 가치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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