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원산지 위반 급증..배짱 영업

설태주 기자 입력 2012-04-16 00:00:00 조회수 0

◀ANC▶
수입산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양심불량 음식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단속에 적발돼도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배짱영업이 계속되면서 "믿을 곳이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옛날 가마솥 방식으로 국내산 재료만 쓴다는
한 돼지국밥집.

주방에 들어가자 고기는 네덜란드산,
김치는 모두 중국산입니다.

인근의 또 다른 돼지갈비 전문점도
독일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왔습니다.

◀SYN▶ 업주
"재료 값이 뛰어서..수지가 안 맞습니다.."

원산지를 속여판 음식점이나 식육점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 적발된 곳만 3천1백개가 넘습니다.

국내산보다 30% 이상 싼 수입산을 쓰면
이익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단속에 적발돼도 초범은 1백만원선,
재범도 3백만원선의 벌금만 내면
영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INT▶ 품질관리원
"FTA로 수입증가..벌금보다 이익이 훨씬 커.."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원산지
위반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치면서
먹을거리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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