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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특산물인 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배 과수원마다 배꽃이 만발한 가운데
인공 수분 작업이 한창입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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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 아래 새하얀 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마다
봄 바람에 떠는 배꽃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흰 눈 같은 배꽃이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농부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꽃가루를 옮기는 벌들이 수년 전부터 자취를 감추면서 사람이 하나하나 꽃가루를 묻혀주는
인공수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INT▶ 농민
배꽃이 피는 시기는 길어야 일주일,
짧은 개화시기 안에 수분을 모두 해줘야
가을에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이 한해 농사를 결정하는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울산지역에는 올해 다행히 서리나 냉해가
없었고,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 피해도 없어
태풍에 의한 낙과만 피하면 풍년이 예상됩니다.
◀INT▶ 농민
하얗고 은은한 향기의 배꽃이 풍년을 바라는
과수농가의 기원 속에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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