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전 간부 뇌물수수 영장

최익선 기자 입력 2012-05-22 00:00:00 조회수 0

울산 중부경찰서는 업자들로부터 수의계약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간부 55살 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한수원 간부에게 청탁과 함께 돈을 준 뒤 청탁이 이뤄지지 않자 협박을 한 혐의로 석산개발업자 61살 박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씨는 올해 들어 석산개발업자들로부터
한수원 소유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임야
2필지를 매각할 경우 수의계약으로 싸게
낙찰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사례금 명목으로 천6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석산개발업자 2명은 한수원에서 수의계약이
아닌 공개 경쟁입찰로 매각해 석산을 싸게
낙찰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한씨에게 뇌물을
전달한 사실을 수사기관에 제보하겠다고 협박해 5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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