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찬반논란이 거듭되던 학원 심야교습 제한
조례안이 결국 오늘(6\/19) 울산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먼저 심야교습으로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학원가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END▶
◀VCR▶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는
밤 10시, 학원가는 이때부터 분주해집니다.
버스며 승용차가 끊임없이 늘어서고,
거리는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학교 공부를 마치자마자 학원을 찾은 학생들,
또 수업을 듣는 게 버겁습니다.
◀INT▶ 학생
학원도 짜여진 수업.. 혼자 공부할 여유 없다.
하지만 모자라는 과목을 보충하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INT▶ 학부모
학교에서 늦게까지 붙잡고 있으니...
학생들 대다수가 밤 10시에나 학교에서
나오니 학원들도 여기에 맞춰야 합니다.
◀INT▶ 학원
밤에 못 하면 우리 생존권 위협받는다.
이러다보니 학원 건물마다 켜진 불은
밤 늦도록 꺼지지 않습니다.
(S\/U)밤 11시가 넘었지만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이고 일부 중학생까지
학원가를 찾고 있습니다.
특목고 입시가 갈수록 치열해면서 중학생들의
학원 수업까지 그만큼 길어졌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하루종일 공부에 매달리느라
쉴 틈도 없는 현실.
모두가 힘겹지만 누구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INT▶ 학부모
안쓰럽다. 하지만 다들 겪는 과정이라..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