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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일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울산지역
건설업체들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우정 혁신도시에는 하도급 참여기회조차 없고,
부실공사를 야기하는 공사비 삭감관행도
여전하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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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재정위기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들은 일감이
크게 줄어들면서 또 한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건설경기 활황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됐던 중구 우정 혁신도시의 경우
지역 천여개 전문 건설업체들은 하도급
참여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청사이전 10개 공공기관과 원도급
업체들에게 지역 업체에게 60% 이상
하도급 하도록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INT▶송병기 교통건설국장\/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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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의 각종 건설공사 발주액은
지난 한해동안과 비교해 원도급 기준으로는
20%, 특히 하도급 기준으로는 4.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CG끝-------------------------
관급공사 급감이 건설경기 침체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는 겁니다.
건설업계는 부실공사를 야기할 수 있는
자의적인 공사비 삭감관행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INT▶장홍수 위원\/ 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시는 지난달 지역 업체 하도급 비율을
50%에서 60%로 늘리는 등의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지만 권고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지역 건설발전 조례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 곳 혁신도시 등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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